‘라디오스타’ 용준형 가사 속 여자는 한 명? 조심스런 진실 고백…윤미래·타이거JK·1cm 권정열 출연
‘라디오스타’ 용준형 가사 속 여자는 한 명? 조심스런 진실 고백…윤미래·타이거JK·1cm 권정열 출연
  • 승인 2018.04.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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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본인이 작사한 가사에 나오는 여자가 단 한 명이라는 설에 대한 진실을 밝힐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그는 같은 그룹의 멤버 이기광의 ‘중3 연애 마지막설’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1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입맞춘 사람들’ 특집으로 집 안팎에서 입을 맞춘 MFBTY 윤미래-타이거JK 부부와 ‘소나기’로 입을 맞춘 하이라이트 용준형-10cm 권정열이 출연해 찰떡호흡 토크를 펼친다.

용준형은 약 7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저작권료 수입이 감당하기 힘든 정도로 많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는 그룹에서 랩을 맡고 있는 한편, 주요 곡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고 다양한 아티스트 곡에도 참여하며 ‘저작권돌’이라고 불린다.

이렇듯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용준형은 본인이 쓴 가사에 나오는 여자가 한 명이라는 추측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진실을 얘기할 예정이다. 그는 “가장 강렬한 기억에서 출발한다”면서 관련 얘기를 정리했다고. 또한 용준형은 과거 감당이 안 되는 수입이 이제 감당이 된다(?)고 밝히면서 통장 관리를 부모님이 해주고 있음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날 용준형은 최근 ‘소나기’란 곡으로 함께 작업한 10cm 권정열과 동반 출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작업한 가수 중 최고의 파트너로 다른 사람을 지목한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웃음바다에 빠지게 했다.

그는 “제가 그렇게 얘기했나요”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는데, 권정열을 위해 한 행동들로 인해 권정열이 녹음실에서 ‘왕따’가 된 에피소드까지 밝혀져 폭소탄을 터트렸다는 후문.

무엇보다 용준형은 하이라이트 멤버인 이기광의 ‘중3 연애 마지막설’에 대해 촌철살인 평을 내놓아 4MC를 박장대소 하게 했다고 전해져, 어떤 얘기를 꺼내놨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날 타이거JK는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의외의 모습과 깜짝 놀랄 얘기들을 전한다.

우선 타이거JK는 현재 10집까지 음원차트에 제대로 올라본 적이 없다면서 “1위만 단 한 번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많은 전설적인 힙합곡을 보유하고 있는 그의 이 같은 발언에 모두가 놀랐는데, 그의 의외의 면들이 더욱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이거JK는 함께 출연한 아내 윤미래 지향적 토크를 이어가는 한편, 윤미래의 눈과 목소리를 극찬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또한 그는 무대에서 관객에게 마이크까지 뺏겨준 일화를 밝히면서 마이크를 뺏긴 뒤 한 특별한 행동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그는 “이거 콩트 아닌데”라고 말하는 등 위트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타이거JK는 과거 이효리와의 일화를 공개하면서 그녀를 은인으로 칭했고, 공개 감사인사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과거 본인과 윤미래가 힘들었을 당시 이효리가 본인의 무대를 공동무대로 만들어 자신들을 도와줬다고 밝혔는데, 그 때 오해가 있었던 숨겨진 무대 뒷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거JK는 오랜 시간이 지난 이 오해에 대해 해명했는데, 이 밖에도 그의 다사다난한 이야기가 줄줄이 펼쳐졌다. 그의 얘기를 들은 MC 김구라가 “호랑이도 아픈 면이 있습니다”라고 얘기했을 정도.

과연 타이거JK가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그 때 그 오해는 무엇일지, 그가 이효리에게 전하는 감사인사는 오늘(1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