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무료로 취업 지원받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실무과정’ 모집
전액 무료로 취업 지원받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실무과정’ 모집
  • 승인 2018.04.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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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취업아카데미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실무과정’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청년취업아카데미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실무과정’이 4월1일부터 5월 7일까지 2~4학년(휴학생 포함) 연수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 실무과정은 취업설계를 지원하는 ‘기초과정’과 면접 및 실무 역량을 키우는 ‘전문가과정’으로 구성되며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특히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은 연수생 적성에 맞는 산업 및 직무를 분석해 적합한 스펙 준비와 관리 등 졸업 후 공백기 없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설계를 지원한다. 4학년 및 졸업 예정자가 참여하는 전문가과정은 면접 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전문성을 특화해 입사 후, 기업 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본 교육과정 수료 후 A기업에 취업한 김태현(29)군은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실무과정에서 알려지지 않은 기업 중에서 대기업 못지 않는 복지와 연봉을 갖춘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덕분에 기업 브랜드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분야의 기업에 지원해 취업에 성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이 교육을 통해 B기업에 취업한 박민수(28)군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토론식 실무교육과 실습경험이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아시아경제가 주최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2016년, 2017년 평균 73% 이상의 취업 성과를 올렸으며, 협약 및 입사한 기업은 대·중견, 외국계, 강소기업 등 305개사에 이른다. 또한 협약을 체결한 대학교(10개교) 소속의 재학생은 교육과정을 통해 학점 수료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모집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