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빅스 엔, 얌전해진 콘셉트? “실망 NO, 음악적으로 가장 완성도 높다”
[영상] 빅스 엔, 얌전해진 콘셉트? “실망 NO, 음악적으로 가장 완성도 높다”
  • 승인 2018.04.17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 빅스 엔, 얌전해진 콘셉트? “실망 NO, 음악적으로 가장 완성도 높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빅스 엔이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빅스의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빅스 엔, 켄, 홍빈, 라비, 레오, 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엔은 “음악적으로나 퍼포먼스를 봤을 때 이전보다 얌전하게 시도한 느낌은 맞다. 이러한 시도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앨범을 준비를 하면서 멤버들끼리 가장시끌벅적했다”며 준비 과정을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타이틀곡도 여러 번 바뀌고 안무도 계속 바뀌면서 빅스 멤버들에겐 어려운 작업이었다. 예전보다 힘이 빠진 느낌은 들지만, 음악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 가장 완성도 높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년 6개월 만에 발매한 빅스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는 국내외 히트 메이커들의 합작부터 멤버들의 탄탄한 내공이 깃든 자작곡까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컨셉돌’답게 향을 섬세하게 제조하는 조향사로 변신한 여섯 남자의 아찔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향(Scentist)’은 향기인 ‘Scent’와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Artist’를 합친 합성어로 향기에 대해서 섬세하고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예술적이고 매혹적인 사운드를 담아낸 곡이다.

한편, 빅스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