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조양호·이명희 언급한 모습보니? "낙하산 맞아…부모님께 감사 인사"
2018.04.17트위터페이스북RSS
   
▲ 조양호 조현민 이명희/사진 = SBS 방송 캡처

조현민 갑질 논란에 이어 이명희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수행기사였던 A씨가 이명희 갑질을 폭로했다.

최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가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A업체와의 회의 자리에서 광고팀장인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며 갑질 논란에 휘말렸고, 이후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과 함께 음성파일까지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당시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 당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다시 한 번 너그러운 용서를 바란다"라며 "제가 (자식) 교육을 잘못시킨 것 같다"고 사과한 바 있다.

조현민은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낙하산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

29세의 나이로 최연소 임원이 된 조현민은 "그때는 사실 친구들한테도 얘기한 적이 없다. 소식 듣고 집에 가자마자 부모님께 90도 깍듯이 인사드리고 감사하다고 했다"라며 부모님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입사할 당시를 회상하며 "경력은 있었지만 2년이라는 턱도 없는 경력을 가지고 대기업에 과장으로 입사하는데 다 알 것 아니냐"고 운을 뗐다.

조현민은 "정면 돌파하고 싶어 입사했을 때 '나 낙하산 맞다. 하지만 광고 하나는 자신 있어 오게 됐다'고 소개했다"며 "내 능력을 증명할 때까지 지켜봐 달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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