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고원희 8년간 최장…아시아나항공 역대 전속모델들보니? '깜짝'
이수민, 고원희 8년간 최장…아시아나항공 역대 전속모델들보니? '깜짝'
  • 승인 2018.04.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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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민 아시아나항공 고원희/사진 = 아시아나 항공

이수민이 아시아나항공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고원희를 비롯해 그간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활동했던 연예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아시아나항공은 이수민을 새로운 전속모델로 최종 선정해 2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모델은 연예계 등용문으로 손꼽힌다. 실제 한가인 뿐 아니라 2대 모델인 박주미와 5대 모델인 이보영이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활동했던 연예인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활동한 연예인들은 고원희, 유하나, 한가인, 이보영, 박주미 등이 있다.

특히 앞서 고원희는 2011년 19세의 나이에 최연소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화려하게 데뷔해 17세 때부터 8년간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 활동했다.

고원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거리를 다니거나 다른 일을 할 때 다른 분들이 제가 아시아나항공 모델인 줄 모르신다. 제가 실제 승무원인 줄 알고 비행기에서 저를 찾는 분도 계셨다고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주미는 아시아나항공의 2대 모델로 1993년 12월부터 2000년 12월 까지 무려 7년 간 모델 활동을 이어갔다.

한가인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4대 홍보 모델로 활동했으며 이보영은 한가인의 뒤를 이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5대 모델을 맡았다.

유하나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아시아나 항공사 7대 홍보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이밖에도 정다희, 신혜란, 박채경 등이 이 항공사의 홍보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 아시아나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