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결혼,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보수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영혼 좋아"
박은지 결혼,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보수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영혼 좋아"
  • 승인 2018.04.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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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지 결혼/사진=씨앤코이앤에스

박은지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은지가 언급했던 이상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박은지가 오는 20일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박은지가 그간 방송에서 언급했던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예전에 기사를 보니까 보수적이고 상남자면서 나한테만 잘해줄수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더라"고 입을 열면서 "보수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영혼의 남자로 김진표씨를 뽑았다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은지는 "김진표씨 정말 멋있다"고 운을 떼면서 "근데 그 얘기는 2년 전이라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보수적인 건 지금도 같다. 근데 말이 잘 통하고 같이 있을 때 공기가 따뜻해지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당시 DJ 박명수가 "남자친구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박은지는 "남자친구는 없으나 나이가 들고 있어서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만나면 주저하지 않고 잡고 싶다"며 앞으로 배우자에 대한 희망사항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지와 예비신랑은 약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씨앤코이앤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