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혜빈 “남극 녹는 모습 목격, 지구 온난화 심각성 직시해야” (정글의 법칙 in 남극)
[영상] 전혜빈 “남극 녹는 모습 목격, 지구 온난화 심각성 직시해야” (정글의 법칙 in 남극)
  • 승인 2018.04.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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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혜빈 “남극 녹는 모습 목격, 지구 온난화 심각성 직시해야” (정글의 법칙 in 남극)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배우 전혜빈이 남극에 다녀 온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300회 특집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 김진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혜빈은 “오존층이 없는 남극에서 직사광선이 바로 떨어진다. 실명이 될 수 있는 우려도 생길뿐더러 피부 화상을 입고 굉장히 고생했다”라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남극이 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심장이 두근거렸다. 지구 온난화 이야기만 들었지 실제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많은 분들이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직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in 남극’ 편에는 김영광, 전혜빈, 국민 족장 김병만 단 세 사람이 출연해 ‘실험’, ‘탐험과 탐사’, ‘생존’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4박 5일 동안 태양열 에너지만을 이용해 남극 생존에 도전한다.

또한, 남극 원정대 이 세 사람은 남극으로 들어가는 과정부터 태양광 발전 장치를 설치하는 모습, 태양이 지지 않은 백야 속에서 장장 14시간에 거쳐 이글루를 완성시켜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남극’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13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