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병만, 남극 가기 위해 살 찌운 사연은? (정글의 법칙 in 남극)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김병만이 살을 찌운 이유를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300회 특집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 김진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병만은 “남극은 영하 30도~ 60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니 겁을 안 먹을 수 없었다. 체지방 양을 늘여서 남극에 간다고 들었다. 그래서 계속 먹었다. 작은 키에 먹다 보니 배만 빨리 나왔다. 4kg 정도 살 찌워서 가보니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in 남극’ 편에는 김영광, 전혜빈, 국민 족장 김병만 단 세 사람이 출연해 ‘실험’, ‘탐험과 탐사’, ‘생존’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4박 5일 동안 태양열 에너지만을 이용해 남극 생존에 도전한다.

또한, 남극 원정대 이 세 사람은 남극으로 들어가는 과정부터 태양광 발전 장치를 설치하는 모습, 태양이 지지 않은 백야 속에서 장장 14시간에 거쳐 이글루를 완성시켜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남극’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13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