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프듀2출신’ 느와르 김연국·유호연·남윤성 “데뷔 꿈 이뤘어요”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프듀2출신’ 느와르 김연국, 유호연, 남윤성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느와르의 첫 번째 미니앨범 ‘Twenty's NOIR’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가수 이창민의 사회로 느와르 멤버 신승훈, 김연국, 이준용, 남윤성, 김시헌, 유호연,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이 참석해 첫 데뷔 무대와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연국은 “저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서 각자 열심히 했지만 아쉬웠지만 그 계기로 더 열심히 해서 데뷔의 꿈을 이룬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호연은 “아쉽게 탈락했지만 거기 안에서 많이 배우고 보고 온 게 많아서 그것을 바탕으로 발전한 상태에서 데뷔하게 돼서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남윤성은 ‘프듀2출신’101명의 친구들과 한 달 간 합숙도 해보고 많은 연습을 했었다. 사실 제가 여러 회사에서 연습생으로서 경험을 했었다. 경험하지 못한 실력 차이를 느꼈고 그래서 슬럼프도 왔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겨서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같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갱스터(GANGSTA)’는 소년이 소녀의 마음을 독차지하고 싶은 순간을 재치 있으면서도 남성미 넘치게 풀어낸 뭄바톤 일렉트로닉 댄스 곡.

강렬한 블랙이 느껴지는 일렉 사운드와 멤버들의 거친 랩핑, 감성적인 보컬 파트까지 느와르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느와르는 오늘 정오에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