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돈스파이크, 16살 연하 여친-군 면제 악플에…"인생에 굴곡이 있었다"
'라디오스타' 돈스파이크, 16살 연하 여친-군 면제 악플에…"인생에 굴곡이 있었다"
  • 승인 2018.04.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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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돈스파이크가 16살 연하 여자친구와 악플에 대해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돈스파이크가 자신에게 달리는 악플을 언급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본인 기사의 댓글을 전부 다 읽고 댓글도 달고 신고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사자가 기분이 나빠서 누르는건데 신고 이유에 없다. 댓글에 맞는 것도 있고. 그럴땐 덧댓글을 단다"고 설명했다.

차태현이 신경 쓰이는 악플에 대해 묻자 돈스파이크는 "여자친구 얘기를 했더니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 말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몇살이냐"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젊다"고 대답했다.

결국 "열여섯 살 차이가 난다. 20대 후반. 어린 여자가 좋다는게 아니라 그 나이 또래 분하고 얘기를 한다. 내 나이 또래 여자들하고는 대화가 안통한다. 내가 많이 덜 성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군대 관련 악플도 털어놨다. 그는 "인생에 굴곡이 좀 있다. 그래서 군대를 면제 받았다. 생계유지 곤란으로. 어머니가 받아오셨다. 어릴때 집안이 괜찮았다가 안 좋았다가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한 면만 보고 '쟤 강남에서 잘 살았는데 돈 없어서 군대 못갔대'라고 하니 그런 악플이 달리더라"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