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신혜 “멀티태스킹 줄이니, 삶이 여유로워” (숲속의 작은 집)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배우 박신혜가 무인도에 가면 들고 갈 물건을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숲속의 작은 집’ 제작발표회를 갖고 배우 소지섭, 박신혜, 나영석PD, 양정우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촬영하면서 좋았던 점이 미션이 주어진다. 하루에 한 가지만 행동을 하는 실험이 있다. 저도 모르게 요리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휴대폰을 하는 등 멀티 태스킹을 하고 있었다. 한 가지 씩만 하니깐 집중도 되고 여유롭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파이어스틱, 물, 작살정도 있으면 무인도에서 즐겁게 생활하다가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숲속의 작은 집’은 느리지만 단순한 미니멀 라이프를 통해 ‘행복’을 찾아나가는 프로그램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현실을 대신해 ‘피실험자’(소지섭, 박신혜)들은 공공 전기, 수도, 가스가 없는 ‘오프 그리드’ 라이프는 물론, 매일 주어지는 특별한 미니멀 라이프 실험들을 수행한다.

또한, 삶에 꼭 필요한 것들로만 채워진 집에서 선보여질 여유롭고도 소박한 하루하루의 모습을 바쁜 도시의 삶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위안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윤식당’ 후속인 ‘숲솦의 작은 집’은 오는 6일(금)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