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부부, 과거 병원 특혜 논란 해명 재조명…“부모님 동행은 사실”
배용준 박수진 부부, 과거 병원 특혜 논란 해명 재조명…“부모님 동행은 사실”
  • 승인 2018.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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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진 배용준/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우 박수진이 4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특혜 논란 해명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11월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특혜 논란에 대해 사과와 해명을 한 바 있다.

앞서 박수진과 함께 서울삼성병원의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있었던 A씨는 자신의 아이가 사망했다는 말과 함께 병원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박수진의 이야기가 나왔고, 논란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음식물 반입, 인큐베이터 새치기, 중환자실에 조부모 출입까지 논란이 더더욱 부풀어지자 박수진은 이에 대해 사과와 해명을 했다.

박수진은 “먼저 매니저 동행 및 음식물 반입은 가능한 구역까지만 했다. 중환자실 내부로 매니저가 동행하거나 음식물을 반입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환자실에 저희 부모님이 동행한 것은 사실이다. 저에게는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다보니 판단이 흐려졌던 거 같다.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수진은 “인터넷상에 돌고 있는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앞으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매사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