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펜타곤 이던, 알고 보니 ‘소녀 감성’ 래퍼 “꽃 심는 걸 좋아해요”
[영상] 펜타곤 이던, 알고 보니 ‘소녀 감성’ 래퍼 “꽃 심는 걸 좋아해요”
  • 승인 2018.04.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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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펜타곤 이던, 알고 보니 ‘소녀 감성’ 래퍼 “꽃 심는 걸 좋아해요”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펜타곤 이던이 반전 매력을 말해 시선을 끌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펜타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Positive’ 쇼케이스를 열린 가운데 아나운서 최희의 사회로 펜타곤 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던은 “경연대회라는 게 경쟁을 하는 건데 경쟁 하는걸 안 좋아한다. 저는 평화주의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싸우는 걸 안 좋아한다. 집 근처에서 나무 심고 꽃 심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동생들은 패기가 넘친다. 유토와 우석이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꽃을 들고 응원하러 갈 것 ”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빛나리’는 피아노 메인 리프와 미니멀한 리듬이 돋보이는 유쾌하고 밝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너라 사랑하는 찌질이’, ‘난 너한테는 거머리 겉절이’와 같은 직설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이다.

이번 타이톨곡은 펜타곤의 히트 작곡가 후이와 프로듀싱팀  Flow Flow와 멤버 이던이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펜타곤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