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EXID, 솔지부터 정화까지… ‘끈끈한 팀워크 비결은?’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걸그룹 EXID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EXID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신세계 메사홀에서 신곡 ‘내일해’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2012년 데뷔해 올해로 7년차를 맞은 EXID의 팀워크 비결을 묻자 혜린은 “정말 힘들었던 공백기를 함께 겪으면서 똘똘 뭉쳤던 게 팀워크 유지의 비결인 것 같다. 이제는 친구와 가족 사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LE는 “친구처럼 지내는 게 비법인 것 같다”며 “저희가 동갑내기들이 없는데도 솔지 언니부터 정화까지 친구처럼 지내는 게 저희만의 비법인 것 같다”고 전했다.

정화는 “막내 입장으로서 언니들이 편하게 분위기를 조성해 줘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 고맙다”고 덧붙였다.

​EXID의 신곡 ‘내일해’는 90년대에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EXID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음악과 더불어 90년대 유행하던 패션, 안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한편 EXID의 싱글 ‘내일해’는 오는 3일부터 오프라인에서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