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사무엘, 17살 미소년의 남성미 ‘여심 저격’ 준비 완료 [영상]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사무엘이 소년이 아닌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로 돌어왔다.

28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사무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원(ONE)’ 쇼케이스를 갖고 MC 딩동의 사회로 사무엘의 신곡 무대와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지난 활동 때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와 새로운 변화를 보였다.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하고 17살이 된 사무엘은 “‘식스틴’과 ‘캔디’ 활동 당시에는 제 나이에 맞게 상큼하고 귀여움 콘셉트로 잡아 활동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전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라고 이번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무엘은 “남성적인 걸 보여드리고 싶은데 20살이 되기까지 기다리기에는 늦을 것 같다. 수줍음이 있는 점이 약점이지만, 자신 있는 부분은 무대에서 카메라를 볼 때 사로잡는 눈빛”이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섹시함은 춤이다. 많은 분들에게 춤으로 어필을 했다. 춤으로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많이 연구했기 때문에 안무로 통해 남성적인 섹시함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원(ONE )’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 기반의 댄스곡으로 서로에게 오직 하나뿐인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사무엘만의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보이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정일훈의 타이틀곡 피처링에 참여해 이드리 선보일 특별한 콜라보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사무엘은 오는 29일 방송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