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바다 남편, 10살 연하에 시어머니는 노사연보다 젊어 '스튜디오 경악'
'라디오스타' 바다 남편, 10살 연하에 시어머니는 노사연보다 젊어 '스튜디오 경악'
  • 승인 2018.03.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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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바다 남편과 시어머니 나이가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바다가 시어머니의 나이를 언급했다.

이날 바다는 얼마전 비공개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오빠들 초대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다행히 축의금을 두둑히 말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가지 못한대신 봉투를 보냈다고 전했고 김구라는 "내가 줄게"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김구라가 "시어머니와는 친구처럼 잘 지내냐"고 물었고 바다는 "그렇다. 나이가 젊으셔서"라고 대답했다. 김구라가 "노사연 선배님과 나이가 비슷하냐"고 물어 노사연을 폭풍 분노하게 했다.

노사연은 일어나서 김구라를 구석으로 데려가 화를 냈고 김구라는 "일찍 아이를 낳았으면 누나 나이에 며느리가 있어도 되는 나이"라고 맞서서 화를 냈다.

바다는 얼른 노사연을 데려와 물을 마시게 하며 진정시켰다. 바다 남편이 10살 연하라는 말에 노사연은 당황했고 김구라는 "시어머니 나이 맞네. 맞겠네"라고 부추겼다.

노사연이 조심히 "어머니 몇년 생이냐"고 물었고 바다는 민망한듯 "비슷하시다"고 말을 돌렸다. 노사연이 57이라는 말에 바다는 "한 살"이라고 조심스러워했고 노사연이 계속 묻자 "한 살 어리시다"고 민망한 듯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