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제아 “11살 연하남이 대시…내 나이 몰라” 인기 폭주…바다·정인·노사연 출연
‘라디오스타’ 제아 “11살 연하남이 대시…내 나이 몰라” 인기 폭주…바다·정인·노사연 출연
  • 승인 2018.03.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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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의 리더이자 리드 보컬 제아가 ‘라디오스타’에서 11살 연하남이 대시한 사실을 밝히며 연하남에게 인기가 폭주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요계 대표 디바가 모이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바다-정인-제아가 출연해 목소리만큼이나 빵빵 터지는 입담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제아는 최근 연하남이 대시를 한다는 제보를 입수한 MC들이 이에 대해 질문을 하자 “솔직히 11살까지 있었어요”라고 답해 MC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연하남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아의 매력을 샅샅이 파헤치려 했고, 제아는 “일단 제 나이를 몰라요”라며 줄줄이 자신이 연하남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공개해 MC들을 웃게 했다. 제아의 변을 들은 김국진 역시 “내가 생각하는 매력하고 똑같구나”라며 맞장구를 쳤다고.

그런가 하면 제아는 브아걸 데뷔 첫 방송의 아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브아걸은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를 준비했는데 소속사의 입장에 따라 급 모드가 변경돼 방송에 나가야 했던 것. 제아는 “너무 충격”이었다며 첫 방송을 모니터 한 뒤 은퇴를 고려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지난해 3월 23일 9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은 바다. 노사연은 바다를 S.E.S 시절부터 눈여겨봤다고 하면서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것까지 자신과 똑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흐뭇함을 드러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바다는 결혼 후 가수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는데 “낳지도 않았는데..”라는 말과 함께 미리 육아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온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바다는 9살 차이로 알려진 남편과의 실제 나이 차이를 공개해 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기사로 보도된 남편과의 9살 차이를 인정한 것은 ‘민망함’ 때문이라는 것이 바다의 설명.

특히 이후 공개된 바다의 시어머니 나이를 들은 뒤 노사연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져, 바다와 남편의 실제 나이 차이와 시어머니의 나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바다는 당시 결혼식 사진이 공개된 후 남편이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현재 남편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고 밝혔는데, 마스크를 쓰는 특별한 이유에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이와 함께 식당을 운영 중인 남편이 또 다른 특별한 이유로 현재 매일마다 바다의 아침 밥상을 차려주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과 가요계를 호령하는 바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바다는 자신의 4집 앨범 타이틀곡 ‘매드’로 신명 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 바다의 에너지 넘치는 ‘매드’ 무대와 연하 남편과의 실제 나이 차이는 오늘(2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