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산이, 오는 29일 신보 ‘너랑나랑노랑’ 발표 앞두고 콘셉트 포토 공개
매드클라운×산이, 오는 29일 신보 ‘너랑나랑노랑’ 발표 앞두고 콘셉트 포토 공개
  • 승인 2018.03.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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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오는 29일 콜라보 신보 '너랑나랑노랑' 발표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매드클라운 ×산이 '너랑나랑노랑' 2018.03.29.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콘셉트 포토가 게재됐다.

 

공개된 화보속에는 봄을 상징하는 색상인 '노랑'을 배경으로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컬러풀한 의상과 화려한 스타일, 키치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신곡 '너랑나랑노랑'은 지난 2015년 발매한 ‘못먹는 감’ 이후 두 번째 조우로, 전작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팬들과 평단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시인 오은의 '너랑나랑노랑'에서 영감을 받은 이 곡은 두 아티스트 특유의 위트 있는 가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매드클라운은 공개하는 음원마다 차트에서 롱런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 한 ‘거짓말’, 볼빨간 사춘기의 피처링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수란과 함께 한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까지 차트 정상을 지켰다. 또한, 저스디스, 미국 그래미에 오른 스타 프로듀서 스타로와 의기투합한 ‘세탁중’으로 국내외 평단에 관심을 모았다.

 

산이는 최근 정채연과 함께 주인공을 맡은 영화 ‘라라’를 통해 배우 정산으로 스크린으로 데뷔 했으며, 또한 엠넷 ‘고등래퍼2’에 멘토 군단으로 합류하여 활약중이다. 래퍼 뿐만 아니라 연기, MC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다음 달 5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6일 뉴욕, 7일 워싱턴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등 미국 18개 도시를 도는 합동 투어를 진행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