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결말, 관계자 발언보니? "애초에 지진희가 진범…배우들도 알고 있었다"
‘미스티’ 결말, 관계자 발언보니? "애초에 지진희가 진범…배우들도 알고 있었다"
  • 승인 2018.03.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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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티 결말/사진= JTBC ‘미스티’

미스티 결말이 화제인 가운데미스티관계자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 방송된 JTBC ‘미스티마지막 회에서는 고혜란(김남주 ) 강태욱(지진희 ) 이재영(고준 ) 죽인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하명우(임태경 )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가는 것을 방치했다

 

그리고 강태욱이 결국엔 자살을 선택하는 내용이 그려지며 마무리 됐다.

 

이에미스티관계자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티 관계자는아무래도 배우들은 자기가 진범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아야 이후 설득력 있게 연기를 있기에 처음부터 범인의 실체를 알았고, 이는 마지막까지 바뀌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미스티 진범이 밝혀지는 결말은 당초 처음 정해졌던 대본에서 바뀌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미스티마지막회에서 고혜란(김남주 )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을 믿고 지켜줬던 남편 강태욱이 케빈리를 죽인 진범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하던 고혜란은 떨리는 목소리로 "당신 아니라고 말해"라고 울부짖었고,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강태욱 앞에 "차라리 죽이지 그랬어. 이재영(케빈리) 아닌 죽였어야 했어"라고 배신감에 오열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JTBC ‘미스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