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프로젝트, 본격 시동…769엔터, 로리앤 깁슨과 미발표곡 ‘Shut up and dance’ 콜라보 확정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 본격 시동…769엔터, 로리앤 깁슨과 미발표곡 ‘Shut up and dance’ 콜라보 확정
  • 승인 2018.03.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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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엔터테인먼트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미 발표곡인 ‘Shut up and dance’ 제작을 확정 지으며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9일 769엔터테인먼트 측은 “MJJ Music 제리 L. 그린버그(Jerry L. Greenberg) 회장-로리앤 깁슨(Laurieann Gibson)과 함께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미발표곡 ‘셧 업 앤 댄스(Shut up and dance)’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리 L. 그린버그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춤을 통해 인종, 사회, 정치, 경제의 굴레를 벗어난 움직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평화와 결속의 장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내비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명 안무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리앤 깁슨은 마이클 잭슨과 함께 작업한 바 있으며, 레이디 가가의 수많은 히트곡 안무 구성뿐 아니라 비욘세(Beyonce), 앨리샤 키스(Alicia Keys)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책임진 만큼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독창적인 모습을 선사할 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769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제리 L. 그린버그 회장과 로리앤 깁슨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769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제리 L. 그린버그 회장은 마이클 잭슨, AC/DC,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등 초대형 스타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으며, 로리앤 깁슨 역시 유명 프로젝트의 안무를 비롯해 그룹 빅뱅의 월드투어 ‘2012 빅쇼’ 총감독을 맡은 바 있어 이들이 새롭게 펼칠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769엔터테인먼트는 한류스타의 남미, 북미 진출을 돕고, 해외 스타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과 한류 스타와 해외 스타들의 콜라보 앨범을 통한 한류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 769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