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에 ‘인투 더 나잇’, ‘덕구’, ‘골든슬럼버’, ‘테르마이 로마이’, ‘로건 럭키’, ‘지금 만나러 갑니다’, ‘곤지암’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18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 1220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출발! 비디오 여행’ 온 영화1 코너에는 ‘인투 더 나잇’이 소개된다. ‘인투 더 나잇’은 데뷔 20년 차 뮤지션 차승우가 밴드 노브레인, 문샤이너스를 거쳐 새로운 밴드 더 모노톤즈를 결성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온 영화 2에서는 ‘덕구’를 다룬다.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영화 대 영화 코너에는 ‘골든슬럼버’와 ‘테르마이 로마이’가 맞붙는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테르마이 로마이’는 목욕탕 건물을 설계하던 한 로마인이 타임슬립을 통해 일본으로 가게 되고, 이를 통해 만난 평안족의 우월한 목욕 문화에 충격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세개 코너에는 ‘로건 럭키’가 나온다. ‘로건 럭키’는 별 볼일 없이 살던 로건 형제가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당일, 지하 금고를 털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한탕’을 계획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시콜콜 코너는 ‘원작과 닮은 듯 다른 영화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심스틸러 코너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소지섭이 출연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마지막으로 기막힌 이야기 코너에서는 ‘곤지암’이 등장한다.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출발 비디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