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경/사진=tvN ‘어쩌다 어른’ |
스타강사 김미경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한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김미경이 출연해 육아 관련 강연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미경은 “여러분. 아이들이 얼마나 역동적인지 아느냐.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한다. 아이 생명에 대한 존경, 존중이 있어야 한다. 육체는 부모를 닮지만 성격은 안 그럴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또 김미경은 “정말 바보 같은 엄마들은 아이가 사춘기가 안 온다고 좋아한다. 사춘기는 내가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 스스로에게 묻는 시기다. 마음이 똑똑한 아이일수록 사춘기를 세게 겪는다. 당연히 아이들이 격렬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