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윤석, 탈모로 맞춤 가발 제작…박지헌·오지헌·정종철 ‘다둥이’ 가족 모임 공개
‘아빠본색’ 이윤석, 탈모로 맞춤 가발 제작…박지헌·오지헌·정종철 ‘다둥이’ 가족 모임 공개
  • 승인 2018.03.14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빠본색’에 이윤석이 복귀한다.

1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 한 달 간의 휴식을 마친 이윤석이 복귀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20년은 젊어진 듯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윤석은 아내가 직접 선물한 맞춤 가발 덕이라고 그 이유를 밝힌다. 점점 빈약해지는 머리숱 때문에 고민이 컸던 이윤석은 아내 김수경에게 “내 전성기를 선물해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확실히 어려보인다”, “정말 달라졌다”며 앞다투어 칭찬을 건넨다.

또한 이날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오지헌·정종철 가족의 ‘역대급’ 다둥이 가족 모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첫째부터 넷째까지 사남매를 데리고 유원지로 향한 박지헌은 삼남매 아빠 정종철과 세자매 아빠 오지헌을 만난다. 총 세 명의 아빠와 열 명의 아이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본 MC들은 “10명 줄줄이 가는 게 장관이다”, “거의 학교 수준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한다.

박지헌, 정종철, 오지헌 세 아빠는 육아에 있어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 아이들을 밀착 마크하는 ‘교육형’ 아빠 박지헌,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는 아이들을 풀어두는 ‘방목형’ 아빠 오지헌, 아이들보다도 더 아이들 같은 모습으로 직접 놀이에 참여하는 ‘철부지형’ 아빠 정종철. 이들의 특급 만남에 MC들은 “역할 분담이 잘 됐다”며 다들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초(?) 다둥이 가족들의 유쾌한 만남의 현장은 14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채널A ‘아빠본색’은 박지헌, 도성수, 이윤석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9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채널A ‘아빠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