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프로젝트’ 5만 관객 돌파…N차 관람·릴레이 GV 등, 장기 흥행 예고
‘플로리다 프로젝트’ 5만 관객 돌파…N차 관람·릴레이 GV 등, 장기 흥행 예고
  • 승인 2018.03.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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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개봉 일주일이 되는 오늘, 5만 관객을 돌파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감독 션 베이커)가 개봉 7일째인 오늘, 5만 관객을 돌파해 비수기 시즌의 승리자로 등극했다. 션 베이커 감독의 특별한 연출 스타일과 눈부신 영상미 그리고 윌렘 대포를 포함 브루클린 프린스, 브리아 비나이트 등의 배우들의 호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특히 “좋은 영화는 해답을 제시 않는다”는 이동진 평론가의 말처럼 이제껏 본 적 없는 엔딩이 수많은 관객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포털 사이트에는 ‘플로리다 프로젝트 결말’, ‘플로리다 프로젝트 해석’ 등이 연관 검색어로 등장, 션 베이커 감독이 전하려는 깊고 심오한 메시지를 관객들이 직접 나서서 재해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N차 관람 행렬은 물론 예비 관객들에게도 작품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져 개봉 주말을 제외하고는 1,2주차 평일에도 꾸준한 좌석 점유율로 ‘플로리다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입증해내고 있다. 한편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장기 흥행으로 돌입한 가운데 앞으로도 SNS를 통한 굿즈 이벤트, 릴레이 GV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로 영화가 주는 긴 여운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5만 관객을 돌파한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전국 CGV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오드(A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