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민기 사망, 조민기 마주친 오피스텔 주민 "모자를 눌러쓰고…안 좋더라"
2018.03.14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 故조민기 사망/사진=MBC '섹션TV' 방송 캡처

故조민기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민기를 본 오피스텔 주민의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투(Metoo)' 가해자로 지목된 조민기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119 관계자는 "바닥에 누워있는 상태로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MBC '섹션TV'에 따르면 조민기 오피스텔 주민은 "일주일 된 것 같다. 회색 털모자를 눈썹까지 눌러썼다. 모습이 안 좋더라"고 조민기를 만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안진용 기자는 "취재진과 유족들 외에는 발길이 뜸하다"며 빈소 분위기를 전한 뒤 "다른 휴대폰을 이용해 '그동안 미안했다'고 문자를 보냈더라. 마지막을 정리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조민기가 남긴 유서는 A4용지 크기 종이 6장 분량으로 '그동안 같이 공부했던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기는 지난 9일 오후 4시5분께 자신이 살던 한 대형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주차장 옆 창고에서 목을 맨 상태로 부인에게 발견됐다. 

한편, 지난달 20일 성추문 의혹이 제기된 지 일주일 만에 조민기는 사과문을 내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잘못이다. 저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잘못에 대해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며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시간이 갑작스럽게 닥치다 보니 잠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서도 사죄드리고 남은 일생 동안 자숙하며 살겠다"고 토로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MBC '섹션TV']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  |  제휴 및 사진 영상구매  |  광고문의  |  저작권 정책  |  오시는길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무교로 32, 14층 3호(무교동,효령빌딩)  |  전화 : 070-4639-1163  |  팩스 : 02-6455-7740  |  이메일 : news@newsinside.kr
등록번호 : 서울 아 00380  |  등록일 : 2007년 6월 4일  |  발행인 : 천태영  |  편집인 : 천태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천태영  |  부사장 : 조병권
뉴스인사이드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뉴스, 사진, 동영상 등)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8 뉴스인사이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