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16강 진출…과거 인터뷰 보니? “박태환·김연아 급으로 비교? 부담스럽지 않아”
정현, 16강 진출…과거 인터뷰 보니? “박태환·김연아 급으로 비교? 부담스럽지 않아”
  • 승인 2018.03.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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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사진=JTBC 방송 캡처

테니스선수 정현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인터뷰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지난 1월 24일 정현은 호주오픈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을 상대로 승리한 바 있다.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정현은 온코트 인터뷰에서 한국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알렸다.

정현은 “이곳에서 응원해주신 한국 팬들, 지금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팀 스태프, 친구들과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아직 대회가 안 끝났으니 계속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박태환, 김연아 급이라고 비교하고 있다. 관심과 인기가 부담스럽지 않나’라는 질문에 “부담스럽진 않고 사람들이 알아봐 줘서 감사하다” 답하며 당찬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정현은 13일 오후 1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베르디흐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 오픈(하드코트)’ 3회전(32강)에서 2-0(6-4, 6-4)으로 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