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이효리, 박보검 확인한 뒤 뒷걸음질 "떨려서 못나가겠어" '두근'
'효리네민박2' 이효리, 박보검 확인한 뒤 뒷걸음질 "떨려서 못나가겠어" '두근'
  • 승인 2018.03.1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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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이효리가 박보검을 확인한 뒤 뒷걸음질을 쳤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박보검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아침 효리네 집 초인종이 울렸고 현관을 확인한 이상순은 누군지 살피다가 박보검임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새로올 알바생을 기다리던 이효리는 그를 반기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대문이 열리고 신기한듯 들어서던 박보검은 강아지들과 인사를 나눴다. 멀리서 달려오는 이효리를 확인하고 그 역시 달리기 시작했다.

박보검 가까이 달려간 이효리는 걸음을 멈췄고 고개를 돌리며 "박보검이야. 떨려서 못나가겠어"라며 이상순에게 갔다. 뒷걸음질 친 이효리 대신 이상순이 앞으로 나가 인사를 나눴다.

이효리는 입을 가린채 어쩔 줄 몰라했고 인사하러 온 박보검을 향해 "떨려"라며 기뻐했다. 윤아도 웃으며 박보검과 인사를 나눈 뒤 즐거워했다.

이후에도 이효리는 "잘 생겼다. 사람 외모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무 잘생겼다"고 연신 감탄했다. 그런가하면 "조인성 닮았다"는 이상순에게 "잘생긴 사람은 다 저렇게 생긴 것"이라며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