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소은 “실제 부끄럼 많다… 나만 바라보는 남자 좋아” (그 남자 오수)
[영상] 김소은 “실제 부끄럼 많다… 나만 바라보는 남자 좋아” (그 남자 오수)
  • 승인 2018.02.28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 김소은 “실제 부끄럼 많다… 나만 바라보는 남자 좋아” (그 남자 오수)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배우 김소은이 캐릭터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제작 (주)IMTV, DramaFever)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종현, 김소은, 강태오, 남기훈 감독 등이 참석했다.

극중 ‘서유리’로 분한 김소은는 “닮은 점이 많다. 긍정적인 모습, 순수하고 밝고 명랑한 점이 저와 많이 닮았다. 연애 허당인 점도 많이 닮았다”라며 말했다.

이어 그는 “연애에 있어서 부끄러움 많다. 고등학교 때 별명이 ‘도망자’였다.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무서워서 도망을 갔다. 그런 점들이 닮아서 이번 작품을 선택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오수’와 ‘김진우’ 둘 중 어떤 캐릭터를 선택할거냐라는 질문에 그는 “츤데레 면에서 ‘오수’가 끌리지만 헌신적이고 잘해주는 캐릭터는 ‘진우’이다. 둘이 반반 섞었으면 좋다. 실제 저라면 저만 바라보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로 올 봄 달콤한 연애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그 남자 오수’는 오는 3월 5일(월)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