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티, '고등래퍼2' 지원 영상서 입은 옷은 뭐길래? 로리타 논란…"Eat me"
민티, '고등래퍼2' 지원 영상서 입은 옷은 뭐길래? 로리타 논란…"Eat me"
  • 승인 2018.02.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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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티 로리타 논란 고등래퍼2/사진 = 민티 SNS, 온라인 커뮤니티

민티가 로리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고등래퍼2' 지원 영상에서 입은 옷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민티(김아린)가 신곡 '유 두(You Do)'를 22일 공개한 가운데 23일 로리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민티는 Ment '고등래퍼2' 지원 영상이 약 300만 뷰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17세 민티는 해당 지원 영상에서도 로리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민티가 입고 있는 니트에 'Eat me'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는데, 이것이 성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티가 입은 니트에는 원래 'Eat me'가 뒷면에 쓰여 있다. 의도적으로 거꾸로 입었다"고 주장했다.

로리타 컨셉과 성적인 은유를 위해 기존의 니트를 거꾸로 입어 'Eat me'가 보이도록 설정했다는 것이다.

또한 가사 역시 문제로 삼았다. 

"나랑 비밀친구 하자는 소리지" / "배고프니까 입속에 쑤셔넣어줘, 날 연주해줘, 더 흥미로운거 해줘/ 사탕을 처음 먹어본 더 어렸던 그 날처럼 푹? 푹 더, 깊은 곳에" 등의 가사가 성적인 분위기를 풍긴다고 지적한 것이다.

한편, 이같은 논란을 예상한 듯 민티는 '유두' 가사를 통해 "오해할까봐 말해두는데' '언니는 로리타 아니고 섹시 컨셉이야"라는 내용을 담았다.

성인이 안된 어린 여자아이에게 성적 흥미를 느끼는 것을 로리콘(Lolicon) 또는 로리타 콤플렉스(Lilita complex)라고 부른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 민티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