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독서문화진흥회, 한국출판문화산업 활성화 위해 한국출판협동조합과 MOU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한국출판문화산업 활성화 위해 한국출판협동조합과 MOU
  • 승인 2018.02.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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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Go, 서평쓰Go, 기부하Go 프로젝트 추진으로 국민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설 것
   
▲ 사진설명 :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김을호 회장과 한국출판협동조합의 권혁재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국민독서문화 진흥과 출판문화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출판협동조합(이하 출협, 이사장 권혁재)과 2월 22일(목) 한국출판콘텐츠센터에서 MOU를 체결했다.

출협은 국내 유일의 공익적 출판유통기구로, 출판문화의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 협동화사업 등을 위해 설립한 출판인 협동조합이다. 800여개의 국내 출판사가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전국 500여개의 서점에 출판물 공급하면서 국민독서진흥과 출판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진흥회와 출협 협약의 주된 내용은 국민독서문화진흥과 출판문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과 관련 된 출판사의 홍보 등의 지원과 경의선 책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출협의 권혁재 이사장은 “두 단체는 자신들의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의 역량을 높여 양쪽 모두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회의 김을호 회장은 “진흥회에서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책읽Go, 서평쓰Go, 기부하Go 프로젝트>를 통해 출협과 함께 바람직한 독서문화 창달을 위한 독서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