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지환, 이런 모습 처음이야… ‘설명충’ 면모 대방출 (작은 신의 아이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설명충’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제작발표회를 갖고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이엘리야, 강신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지환은 “촬영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점은 캐릭터 자체가 ‘설명충’이다.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야하는 대사가 많다. 그래서 수능 이후로 뭔가를 손에 안 놨던 적이 처음이었던 같다”라며 캐릭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즉석으로 대사를 선보였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형사 김단(김옥빈 분)이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오는 3월 3일(토)부터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에 OC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