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양요섭 “다양한 목소리 들려주고 싶어 보컬 레슨도 받아”
[영상] 양요섭 “다양한 목소리 들려주고 싶어 보컬 레슨도 받아”
  • 승인 2018.02.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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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양요섭 “다양한 목소리 들려주고 싶어 보컬 레슨도 받아”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양요섭이 이번 앨범에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19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양요섭의 두번째 미니 앨범 [白]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양요섭은 “제 목소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다양한 음악 속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싶었고, 듣는 분들이 ‘이 친구가 이런 노력을 했구나’라는 여러 감정과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번 앨범을 준비 하면서 보컬레슨도 열심히 받았고 즐겁게 녹음 작업했다”라고 덧붙였다.

1집 ‘카페인’ 이후 약 6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솔로 앨범 ‘백’은 양요섭의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신세대 히트 작곡가 1601팀의 ‘위로’, 멜로망스 김민석의 프로젝트팀 201의 ‘오늘 하루’, 16년 ‘이야기’의 피처링 참여로 인연을 맺은 리차드 파커스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은 그의 성숙한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 리듬의 R&B와 댄스가 결합한 댄라드.

한편, 앙요섭은 오늘 오후 6시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