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실' 강유미·안영미 "분장지우면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분장실' 강유미·안영미 "분장지우면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 승인 2009.04.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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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실의 강선생님 안영미&강유미 ⓒ KBS 방송캡쳐

[SSTV|박정민 기자]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인기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환상콤비 안영미와 강유미가 분장실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힌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더하기' 최근 녹화에 모습을 보인 안영미와 강유미는 분장을 지우면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개콘의 '분장실의 강선생님'이란 코너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요즘 모두들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 것 같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안영미는 "도대체 내가 어느 정도 인기를 얻고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사람들이 북적대는 명동 거리에 나가봤는데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며 분장을 지우면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강유미는 "그래서 난 일부러 분장을 지우지 않고 길거리에 나간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날 업신여기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안영미는 단 한번의 도전으로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하게 된 사연을 밝히는가 하면 강유미는 개그우먼이 되기 전 백화점에서 계산원으로 근무하다가 개그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안영미,강유미와 더불어 허경환, 박영진 등이 함께해 웃음꽃을 피웠다. 개콘 멤버들의 재치넘치는 입담은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 2TV '상상더하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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