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산불 총 117㏊ 태우고 진화…11일 최초 발생 후 5일 만
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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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강원도 삼척시에 발생한 산불이 5일 만에 진화됐다.

1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원 삼척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발생 5일 만인 15일 오후 5시30분께 잔불 진화에 성공했다고 산림당국이 밝혔다.

지난 11일 삼척시 교동과 원덕읍 월천리, 노곡면 하마읍리, 도계읍 황조리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이중 교동과 원덕읍 월천리 산불은 산림당국이 초기에 진화를 해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나 하마읍리와 황조리 산불은 강풍으로 인해 15일까지 산불이 확산돼 진화에 애를 먹었다.

한파와 강풍 속에서 본격적인 진화에 나선 산림당국은 13일 오후 9시께 주불을 잡았다.

이후 잔불정리에 나선 산림당국은 계속되는 강풍으로 애를 먹다 15일 일몰직전 완전히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산불로 노곡면 하마읍리 67㏊, 도계읍 월천리 50㏊ 등 총 117㏊가 소실됐으며 하마읍리 산불에 원인이 된 주택 한 채가 전소됐다.

또 산불 진화 중 부상자는 총 13명으로 이중 1명은 중상이다. 중상을 당한 인원은 12일 오후 7시께 방화선 구축을 완료하고 하산하다 2m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

특히 주택가 인근에서 발생한 황조리 산불로 인해 주민 49명이 한때 긴급 대피를 하기도 했다.

11일 산불 발생부터 완전 진화까지 5일 동안 연인원 6500여명의 진화인력이 동원됐다.

특히 산불 진화에 강원도와 삼척시, 군, 경찰 등 현장 진화인력과 지휘부가 일사분란하게 진화에 나서 산불을 잡을 수 있었다.

산림당국과 경찰은 피해규모 확인과 함께 발화지와 실화자 조사를 할 예정이다.

산림당국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감시인력 84명을 최대 3일간 현장에 배치하고 진화헬기 11대는 삼척시 관내에 대기한다.

한편 지난해 5월에 발생한 산불로 강릉·삼척은 산림 1017.12㏊(강릉 252㏊, 삼척 765.12㏊ 등)를 태우고, 총 111억4100만원 규모(복구비 포함)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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