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트로트 퀸’ 홍진영 ‘잘가라’ 뽕끼↑ 강한 중독성 예고 [영상]
[홍진영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트로트 퀸’ 홍진영 ‘잘가라’ 뽕끼↑ 강한 중독성 예고 [영상]
  • 승인 2018.02.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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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트로트 퀸’ 홍진영 ‘잘가라’ 뽕끼↑ 강한 중독성 예고 [영상]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트로트 퀸 홍진영이 가요계에 컴백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가수 홍진영의 싱글 앨범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작사가 김이나의 진행으로 홍진영이 참석해 신곡 무대 및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타이틀곡 ‘잘가라’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레트로 트로트 장르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며 가사에는 여자의 쿨 한 이별의 감정을 담겨 있다.

이날 홍진영은 신곡 ‘잘가라’에 대해 “뮤직비디오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보니까 산뜻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 이번 곡을 준비하면서 타깃을 넓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꺾어 불러서 ‘뽕끼’를 줬다”라고 말했다.

1년 여 만에 컴백한 만큼 신곡에 대한 부담감에 “연차가 10년인데 꽤 됐다. 생각해보니 곡이 많지는 않다. ‘사랑의 배터리’가 워낙 큰 사랑을 받아서 그 산을 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노래 한 곡 한 곡 낼 때마다 신경을 쓰게 되고 고민도 많아진다. 주변에 모니터링도 해달라고 부탁할 정도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잘가라’를 듣고 에너지를 얻었으면 한다. 제목처럼 힘든 일 겪으신 분, 아픈 추억이 있으신 분들이 쿨 하게 보내시고 모두가 행복해 졌으면 한다”라며 밝혔다.

한편, 홍진영은 신곡과 함께 오는 9일 ‘정글의 법칙’, 10일 ‘연예가중계’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