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스타] ‘더유닛’ 마틸다 단아, 화수분 매력 무기 삼아 유닛G 최종 9인 될까
[NI스타] ‘더유닛’ 마틸다 단아, 화수분 매력 무기 삼아 유닛G 최종 9인 될까
  • 승인 2018.02.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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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캡처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화수분 매력의 마틸다 단아가 유닛G 최종 9인에 등극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단아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 큐티와 섹시, 걸크러시 등 반전 모습으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그 덕에 유닛G 순위 역시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단아의 화수분 매력은 부트평가 때부터 천천히 시작됐다. 합격의 기쁨을 대형 하트로 표현하는 가하면, 마틸다 멤버들의 합격에 자신의 합격보다 더 기뻐했다. 

또 단아는 다양한 미션을 위한 준비 과정에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거나, 팀원들의 비타민이자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하며 연습을 이어갔다. 특유의 발랄함은 돋보였고 "표정연기만큼은 자신 있다"던 말을 증명하듯 매 무대마다 리얼하고 다이내믹한 표정으로 무대 보는 재미까지 높였다. 

리스타트 미션이었던 레드벨벳의 '빨간 맛'을 비롯해 셀프 프로듀싱 미션이었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프라블럼'(Problem), 신곡 음원 발매 미션이었던 '코스모스'(COSMOS) 등 무대에 어울리는 '단아표 변신'으로 유닛메이커들의 사랑도 독차지 했다. 

그 결과 1차 투표당시 유닛G 23위에, 2차 투표당시 30위 그리고 3차 투표에선 7만6476표로 13위에 이름을 올려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단아는 "마지막 무대 하나를 더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도 전했다. 

단아는 오는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더유닛'에서 세미와 지원, 솜이, 지엔, 유나킴, 이수지, 양지원, 이현주와 '팅'(Ting)으로 파이널 무대를 꾸민다. 매번 즐기며 열심히 준비해온 단아이기에 '팅'으로 보일 파이널 무대와 13위에 이어 또 한 번의 순위 상승세로 유닛G 최종 9인이 될지, 유닛메이커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