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경실 “예능 아닌 드라마로 복귀하고 싶었다” 왜? (파도야 파도야)
[영상] 이경실 “예능 아닌 드라마로 복귀하고 싶었다” 왜? (파도야 파도야)
  • 승인 2018.02.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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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경실 “예능 아닌 드라마로 복귀하고 싶었다” 왜? (파도야 파도야)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2년 만에 드라마를 통해 복귀한다. 

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TV 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조아영, 이경진, 장재호, 오정태, 김견우, 노행하, 정윤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 예정이었던 성현아는 불참했다. 

이날 이경실은 “2년 만에 다시 일을 시작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 복귀하게 된다면 예능 보다는 드라마로 복귀하고 싶은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예능에 나가게 되면 나의 이야기를 들려줘야 하는데 드라마는 타인의 삶을 연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25년 전에 감독님을 처음 만났는데 다시 새로운 작품을 통해 만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덧붙였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정겨운 레트로 풍광과 추억의 노래들, 신선한 청춘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파도야 파도야’는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오는 2월 12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