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노행하, ‘불참’ 성현아 모녀 연기 “두려움은 없고, 기대돼” (파도야 파도야)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노행하가 성현아를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TV 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조아영, 이경진, 장재호, 오정태, 김견우, 노행하, 정윤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 예정이었던 성현아는 불참했다. 

이날 노행하는 “선배님과 첫 촬영을 하지 못했다. 이번주 금요일에 처음 연기를 맞춘다. 대본 리딩 때나 현장에서 선배님을 마주쳤을 때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다. 촬영하면서 두려움이나 겁은 사실 안 나고 빨리 촬영했으면 한다”라며 성현아와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드려냈다.

극중 노행하는 황창식(선우재덕 분)과 천금금(성현아 분)의 외동딸이자 인하무인이고 자기중심적인 황미진 역을 맡은 연기한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정겨운 레트로 풍광과 추억의 노래들, 신선한 청춘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파도야 파도야’는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오는 2월 12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