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전국에 한파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세탁기가 얼었을 때 대처법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오늘(2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세탁기 얼었을 때가 오르내리며 누리꾼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세탁기 얼었을 때,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할까?
드럼세탁기가 얼었을 때는 문을 열어 옷감을 꺼낸 후 세탁 통 내부의 고무 부분까지 따뜻한 물(50℃~60℃)을 넣는다.
그리고 문을 닫은 후 1~2시간 정도 기다린다. 이후 제품 하단부의 서비스커버를 열고 잔수 제거용 호스 마개를 열어 물을 완전히 빼준다. 또 수제거 호스 마개를 닫고 '헹굼 1회'와 '탈수'를 선택해 동작시키면 된다.
전자동 세탁기가 얼었을 때는 뚜껑을 열어 옷감을 꺼낸 후, 세탁통 내부의 빨래판 상부까지 따뜻한 물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1~2시간 정도 기다리면 된다. 이후 방법은 드럼세탁기가 얼었을 때처럼 대처하면 된다.
세탁기를 외부에 설치했다면 세탁 후 잔수를 잘 제거해 물이 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세탁기 동결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