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두준, 지상파 첫 주연 “부담감 있지만, 최선을 다할 것” (라디오 로맨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윤두준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윤두준(하이라이트), 김소현, 윤박, 유라(걸스데이), 문준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두준은 “감개무량하고 부담감 있는 건 사실이다. 기대보다 불안감이 크다. 매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 없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극중 윤두준은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톱 배우 ‘지수호’로 분해 좁은 라디오 부스 안에서 생애 처음 카메라 밖, 대본 없는 민낯으로 각본 없는 진짜 연애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오는 29일 KBS2TV를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