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청하는 활동명이었다…개명하려고 받아둔 이름” (‘컬투쇼’)
청하, “청하는 활동명이었다…개명하려고 받아둔 이름” (‘컬투쇼’)
  • 승인 2018.01.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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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하/SBS파워FM ‘컬투쇼’ 캡처

‘컬투쇼’ 청하가 본인의 이름이 개명한 것이라 밝혔다.

오늘(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2AM 조권, 2PM 우영, 청하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청하라는 이름은 누가 지어준 거냐. 본명이냐”고 물었다. 이에 청하는 “청하는 활동명이다. 근데 원래 개명을 하기 위해 받아둔 이름이다. 근데 운 좋게 ‘프로듀스101’에 출연하게 돼 활동명으로 먼저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누가 지어준 거냐”고 묻자 청하는 “박사님...?”하며 고개를 갸웃하며 대답했다.

“그 이름 지어주시는 분이 지어주신 거다”라고 덧붙인 청하에 조권은 “박사님이라길래 누군가 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김태균은 “작명소 가면 두 세가지 중에 선택하라고 하지 않냐. 청하 말고 다른 게 뭐가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청하는 “지안 수안 세리라는 이름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조권은 “청하가 가장 잘 어울리는 거 같다”고 말했고, 청하는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