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그룹 JBJ가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며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JBJ의 컴백 쇼케이스 '조이풀 컬러즈(JOYFUL COLORS)'가 개최됐다.

JBJ는 “1집을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가지고, 이번 활동은 부담감을 느낀다. 하지만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현빈은 “벌써 2집 가수가 돼서 뿌듯하다 이번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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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는 “첫 번째 앨범은 무채색에 가까운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멤버 각각의 색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팬 분들과 저희의 스토리를 많이 담고 있어서 애정이 많이 간다”고 설명했다.

JBJ의 두 번째 비상을 담은 신보 ‘트루 컬러즈’는 ‘진짜, 진실’이란 사전적 의미처럼 JBJ 멤버들의 ‘진정한 색채’가 녹아든 음악으로 팀의 진면목을 입증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곡 ‘꽃이야’는 JBJ가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뉴 팝 트랙(New Pop Track)’ 장르 곡으로 감성적 피아노 선율과 퓨처 바운스. 여기에 레게톤의 훅을 기반으로 하는 청량한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한다. 이 곡은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이단옆차기, EASTWEST, Bull$EyE가 의기투합했다.

▲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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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제목이 ‘트루 컬러즈’인 만큼 멤버들은 각자의 색을 정했다. 김동한은 파란색. 타카다켄다는 자주색, 노태현은 노랑색, 김상균은 주황색. 김용국은 분홍색, 권현빈은 보라색을 선택, 각자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JBJ는 계약 연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들은 관련 질문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입을 모았다.

노태현은 “연장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희 6명다 팬 여러분들과 오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혹여나 팬들에게 부담이 될까. 부담 아닌 부담이 될까(걱정이다)”라면서 “연장은 모두가 바라는 바람이고, 팬들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BJ 컴백 타이틀 곡 ‘꽃이야’를 포함한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는 17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