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동원 “성신여대에서 촬영 창피해… NG 많이 나” (골든슬럼버)
[영상] 강동원 “성신여대에서 촬영 창피해… NG 많이 나” (골든슬럼버)
  • 승인 2018.01.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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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동원 “성신여대에서 촬영 창피해… NG 많이 나” (골든슬럼버)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 배우 강동원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1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제작 영화사 집/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대명, 김성균, 노동석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촬영이 많이 이뤄졌다. 사람들을 다 막아놓고 촬영을 못하기 때문에 그냥 섞여서 찍었다”라며 말문 열었다.

이어 그는 “‘촬영중’이라는 것을 말 안하고 찍으니까, 지나가시는 분들이 저를 쳐다보고 놀라셨다. 그래서 NG가 많이 났던 것 같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신여대 앞에서는 정말 인파 속에 묻혀서 찍었다. 다른 분들은 놀러 오신 건데 그 속에서 혼자 일을 하고 있으니까 창피했다”라며 덧붙였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