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등짝에스매싱' 가면남, 조정치로 추려지는 이유 "눈도 안 좋은데…"
'너의등짝에스매싱' 가면남, 조정치로 추려지는 이유 "눈도 안 좋은데…"
  • 승인 2018.01.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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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가면남은 조정치로 추려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25회에서 박현경(엄현경)이 가면남을 피부관리사로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현경이 일하는 미앤왕 성형외과에서는 계약직으로 방문하는 피부관리사 담당이 있었다. 그날 박현경은 피부관리 모델이 되기로 했고 그대로 누워 피부관리사로부터 얼구을 마사지 받았다.

이때 피부관리사의 하얗고 긴 손가락이 클로즈업됐고 박현경 역시 그의 손길을 느끼기도 했다.

이후 박현경은 하얗고 가느다란 가면남의 손을 보고 그를 피부관리사라고 착각했다. 그녀는 바로 가면남을 향해 "누군지 알았다"고 환하게 웃어보였다.

다음 날, 박현경은 피부관리사를 향해 "안녕하세요, 어제는 잘 들어가셨어요? 다 아니까 숨기지마세요"라며 아는체를 했다. 피부관리사는 끝까지 모르는척을 했고 박현경 역시 당황하다가 그의 손에 점이 있는걸 확인했다. 가면남의 손에는 점이 없었기 때문.

이에 가면남의 정체는 안과의 조정치로 점점 추려지는 분위기다. 박현경이 기타 피크에 그림을 그려넣었을때 "눈도 안 좋은데 이런거 하지 말라"고 조언했기 때문.

또한 실제로 조정치는 기타리스트로 기타를 잘 치기 때문에 최적의 캐스팅이라는 반응이다.

과연 박현경의 마음을 훔친 가면남의 정체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