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영화 '노랑머리'는 나의 20대의 터닝 포인트" 파격 전라 베드신
이재은 "영화 '노랑머리'는 나의 20대의 터닝 포인트" 파격 전라 베드신
  • 승인 2018.01.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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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은/사진= OBS 방송 캡처

이재은이 아역출신 여배우 파격 노출 3위를 차지했다.

최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소녀에서 숙녀로 자란 아역 출신 여배우들의 파격 노출을 '독특한 랭킹'에서 꼽았다.

이재은은 스무 살에 성인영화에 도전했다. 

어린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를 거쳐 각종 대하드라마의 아역배우로 열연하며 원조 국민여동생으로 불렷던 이재은.

그랬던 그녀가 딱 스무 살이 되던 1999년 논란이 된 성인영화 '노랑머리'에서 가출소녀로 등장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재은은 "영화 '노랑머리'가 나의 20대의 터닝 포인트다"고 밝히기도 했다.

성인 연기자로의 발돋움이라 하기엔 너무나 파격적이었던 그녀의 도전. 

그러나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의 가장이 된 그녀에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배우인생에선 큰 도전이 됐다는 이재은. 

마침내 영화 '노랑머리'에서의 열연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까지 거머쥐며 진정한 배우로 거듭날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임헌진 기자/사진= O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