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2일차 주자로 나선다
정진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2일차 주자로 나선다
  • 승인 2018.01.14 2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진운 / 사진 = 코카콜라 제공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1월 14일, 가수 정진운이 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미래의 춤신춤왕’ 청소년들과 하나되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서울 2일차 성화봉송에 나섰다.

평소 유쾌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정진운은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성화봉송을 함께해 온 코카-콜라가 대한민국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선정한 ‘드림멘토’로, ‘미래의 춤신춤왕’을 꿈꾸는 청소년들과 함께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그룹성화봉송주자로 참여했다.

정진운과 함께 짜릿한 올림픽 성화봉송의 하나되는 순간을 나눈 청소년들은 스턴트 치어리딩이라는 생소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인천백석고등학교 박은서 학생과 연기자의 꿈을 갖고 매일 노력하고 있는 개포고 김재윤 학생.

정진운은 원조 ‘춤신춤왕’ 답게 시종일관 유쾌하고 짜릿한 분위기로 성화봉송 현장을 이끌어,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미래의 춤신춤왕’ 청소년들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도왔다.

서로 어떤 포즈를 취할 것인지 의논하는 동안 긴장이 풀린 청소년들은 ‘춤신춤왕’들이 모인 만큼, 밝고 흥겨운 성화봉송을 선보였다.

하나되어 하트를 그리는가 하면 코카-콜라 응원 스태프들과 함께 짜릿한 응원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현장을 즐겼다.

정진운과 청소년들은 성화봉송 중에도 서로 돌아가며 성화봉을 들어 희망의 불꽃을 옮기고, 파이팅을 외치거나 하트를 그리며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성화봉송의 짜릿함을 공유했다.

정진운은 예술적 재능을 갈고 닦으며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미래의 춤신춤왕’들과 하나되어 성화봉송을 마친 후, “지난 9월에 ‘미래의 춤신춤왕’ 청소년들과 하나되어 흥 넘치는 짜릿한 성화봉송의 순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 해서 청소년들과 함께 더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미래의 춤신춤왕’ 청소년들이 오늘의 이 짜릿한 하나되는 순간을 잊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서 미래에는 서로의 꿈을 이뤄낸 자리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일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는 76일 간의 짜릿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화는 첫번째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그룹성화봉송주자인 차두리-신영록, 조세현-희망프레임 청소년들, 차범근-축구꿈나무 청소년들, 서장훈-스포츠 드림걸즈 청소년들을 비롯해 조기성, 김신영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셋째 날인 15일에는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주자 션-선행천사 청소년들, 황영조-미래를 만드는 청소년 형제들, 차승원, 악동뮤지션 이수현, 빅스 엔,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양궁대표팀, LG트윈스 박용택 등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101일 간의 여정을 통해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