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첫 발령, 15일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무료
2018.01.14트위터페이스북RSS
   
▲ 사진 = YTN 뉴스 관련 보도 캡처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지역에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며 이는 지난해 7월1일 제도 시행 이후 첫 발령이다.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서울시는 공공기관 주차장 360개소를 전면 폐쇄하고 관용차 3만3000여대 운행을 중단한다. 또한, 미세먼지에 큰 영향을 주는 경유차 등 차량운행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차량2부제를 시행하고, 이를 유도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게 됐다.

출·퇴근 시간(첫차~9시, 18시~21시)에 서울시 버스, 서울교통공사 운영노선(1~8호선), 서울 민자철도(9호선, 우이신설선)를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요금이 무료이며 요금 면제는 선·후불 교통카드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1회권과 정기권을 이용해 승차할 경우에 제외된다.

한편, 14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차량 2부제에 모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실외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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