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듈러TV '더 월(The Wall)'…'CES' 최고 혁신상 수상
삼성전자, 모듈러TV '더 월(The Wall)'…'CES' 최고 혁신상 수상
  • 승인 2018.01.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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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듈러TV '더 월(The Wall)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 삼성전자의 'CES 2018'에서 선보인 세계최초 모듈러 TV '더 월'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

14일 삼성전자는 '더 월'이 'CES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USA 투데이', '월 스트리트 저널', 'BGR'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Best of CES' 상을 받는 등 41개의 상을 휩쓸며 업계 단일 제품으로는 최다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의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더 월'을 'Best of CES' 제품으로 선정하며 "CES에서 놀라운 콘셉트의 TV들을 많이 봐왔지만, 특히 삼성의 마이크로LED는 모듈러 구조로 돼 원하는 크기로 설계해 자신만의 TV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경이롭다"고 극찬했다.

이밖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한층 강화한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S펜과 360도 회전 터치스크린 기능을 모두 담고있는 '노트북 PEN', 8K AI 화질 개선 기술이 탑재된 'QLED TV', 신개념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 등이 다수의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