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무한도전' 방송 캡처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 개그맨 조세호의 아버지가 '무한도전'에 등장해 아들의 '취업'을 조언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해 취업전쟁에 뛰어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자신의 아버지가 과거 근무하는 기업에서 인사 담당자로 일했던 것을 언급하며 아버지에게 조언을 받겠다고 전했다. 실제 조세호는 아버지와 함께 모의 면접을 했다. 모의 면접에서 조세호는 정장을 입고 실제 면접처럼 분위기를 꾸몄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날카로운 질문들을 건넸고, 여러가지 팁을 전수하며 아들을 도왔다. 특히 아버지는 "떨어질 확률이 90%다"라며 아들을 향해 날선 비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