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배해선, ‘이판사판’ 종영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소감…“오아시스 같은 존재였기를”
김희정·배해선, ‘이판사판’ 종영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소감…“오아시스 같은 존재였기를”
  • 승인 2018.01.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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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판사판’

[뉴스인사이드 장규형 기자] 배우 김희정과 배해선이 ‘이판사판’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연출 이광영 l 극본 서인)에서 김희정은 이정주(박은빈 분)의 엄마이자 법원 청소 도우미 엄신숙 역을 맡아 美친 모성애와 생활연기로 안방극장을 점령하였으며, 배해선은 ‘소수자, 약자’의 법관이라 불리는 정의감 넘치는 판사 문유선 역을 맡아 매회 최고수(우현 분)와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매회 명품 신 스틸러로 활약한 두 사람이 ‘이판사판’ 마지막 회를 앞두고 11일 종영 소감을 남겼다.

먼저 김희정은 “지난해 10월, 첫 촬영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가 지나고 마지막 회 방송 하는 날이 왔습니다. 조카를 친딸처럼 키우는 엄신숙을 연기하는데 있어, 시청자 분들께서 혹여나 납득하시기 힘들지 않을까란 걱정에 촬영 하는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했고, 그 부분들을 설득하기 위해 또 노력했습니다. 부디 그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라며, 그동안 ‘이판사판’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 배우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배해선은 “개인적으로 정말 쉼 없이 달려왔던 2017년이었고, ‘이판사판’ 덕분에 알차게 시작한 2018년이었습니다. 이제는 ‘이판사판’을 떠나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아쉬움이라는 감정이 가장 먼저 밀려오는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 하시는 동안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법정 드라마 속 저와 최고수의 분량이 잠깐 쉬어가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기를 바랍니다. 날이 매우 춥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 밤 마지막 회 방송하는 ‘이판사판’ 꼭 끝까지 본방사수 해주시길 또한 바라겠습니다”라며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회 본방사수 독려를 잊지 않고 덧붙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늘 밤 10시, 마지막 방송된다.